세기의 고전들, 읽어봤나요, 영어로?
신문에서 회자되기도 하고 영화로 새로 태어나기도 하고 수많은 미디어에서 인용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한번은 읽어봐야지 하면서도 고전 명작들의 원작들을 찾아 읽기란 마음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바빠서라고들 하죠. 맞습니다.
그렇지만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작품들을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움이 많습니다. 원작에는 어떤 것이 들어있을까. 궁금하시다면 당신이 처음 만나는 원작, 이 책으로 만나보세요.
원서로 읽으면 더 깊이 보인다
그런데 영어라서 부담이 된다고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어려운 단어라고는 특수한 상황을 묘사한 대목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의 영어 실력이라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쉬워도 한글로 읽는 것보다 시간도 더 걸리고 번거롭다고요? 이왕 읽기로 마음 먹었잖아요. 원작의 아름다움 그대로 느껴보실 준비도 되셨을 거라고 확신해요. 영어 문장 그대로, 작가가 써내려 간 그대로 원작을 만나는 기쁨은 그런 것일 거예
작가에 대하여
Bertrand Arthur William Russell은 1872년 5월 18일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철학자이자 사회학자, 문필가이다. 1970년 캠브리지트리니티대학에서 학사학위(수학과 철학)를 받았고 영국 캠브리지트리니티 대학교에서 강사 생활을 했다. 러셀은 평화주의자로서 반전운동을 전개하기도 하면서 금고형을 당하기도 했고 강의권이 박탈되기도 했다.
투옥되어 있는 동안 『수리 철학 개론(Introduction to Mathematical Philosophy)』과 『정신의 분석(The Analysis of Mind)』을 집필했다. 러셀은 스스로를 무정부주의자, 좌파, 회의적 무신론자로 불렀다.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이후 평화운동을 시작했는데 수소폭탄 실험 반대, '러셀-아인슈타인 성명'으로 이어진 핵무장 반대운동으로 계속되었다.
저서로는 <게으름에 대한 찬양>,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의미와 진리에 관한 탐구>, <수학의 원리>, <서양 철학사>, <라이프니츠 철학에 대한 비판적 해설> 등이 있다. 1950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엮은이 : 영어 컨텐츠를 만듭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영어로 학습하고 새로운 언어를 익히는 즐거움을 찾아드리는 학습법을 연구하여 새로운 컨텐츠에 적용하는 일을 합니다. 새로운 언어를 익히면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가 생깁니다. 독자의 시간과 노력을 아껴 그런 세상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