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 시력 기르기, 주변 묘사부터 시작
우리가 말을 할 거리를 찾을 때는 흔히 내 주변 상황, 주변에 있는 것들, 가까운 사람들을 묘사하고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특히 아는 사람들의 외모와 성격, 관계를 묘사하는 것은 영어 회화의 기본이다.
영어회화를 연습할 때도 이런 기초적인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영어로 수다 떨기
먼저 나를 어느 정도로 소개할 수 있는지 시험해보자. 생각보다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내가 그만큼 초라한 사람이라서? 아니다. 해본 적도 없거니와 무슨 내용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출신, 배경, 학력, 성격 등 사소하지만 나를 이루는 많은 것들에 대해 설명하는 문장을 익히다 보면 어느새 말이 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내게 맞춤 문장 읽으면서 통암기
영어도 못하는데 영어로 말을 해야 한다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 쉬운 문장부터 제시했습니다. 초보자들이 스피킹할 때 가장 많이 접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기본 문장을 다루었고 스피킹힐 내용을 복잡하게 해서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 오류를 줄이기 위해 핵심만 암기해 가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이 책을 처음 읽으실 때 모든 문장을 소리내어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읽어보세요. 익숙해지면 통암기를 권합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읽다보면 처음 읽을 때의 낯설었던 느낌보다 문장들이 익숙하게 보일 것입니다. 이때 처음에는 그냥 지나쳤지만 나에게 꼭 필요한 문장들을 표시하면서 읽으세요. 선택한 문장의 시작부터 끝까지 밑줄 긋기를 추천합니다. 그 문장을 자세히 뜯어 읽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표시한 문장은 한번 더 훑어보시면 됩니다.
영어 컨텐츠를 만듭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영어로 학습하고 새로운 언어를 익히는 즐거움을 찾아드리는 학습법을 연구하여 새로운 컨텐츠에 적용하는 일을 합니다. 새로운 언어를 익히면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가 생깁니다. 독자의 시간과 노력을 아껴 그런 세상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