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로 보는 나의 리더쉽의 스타일과 개선방향
MBTI는 몇 년 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성격유형지표다. 4가지 선호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표별 점수를 합산하여 16가지 성격유형 중 하나로 분류한다. 이 검사는 사람들이 자신의 성격적 특성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보다 나은 적응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성격 유형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하에, 자신에게 맞는 직무 스타일이나 조직 내 역할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BTI는 개인의 특성을 알려주는 검사이기 때문에 리더십에도 적용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까? 먼저 직원들을 관리하고 동기부여하는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외향형인 ENTJ와 INTJ는 열정적이고 진취적이며 도전정신이 강하다. 따라서 이런 타입의 리더는 팀 내 분위기를 주도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도록 독려한다. 반면 ISTJ와 ISFJ는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따라서 팀원에게 신뢰를 주고 맡은 일을 끝까지 완수하도록 유도한다. 이렇게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구성원들끼리 상호보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재미와 참고용으로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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